호노카아 보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와이언 레시피, ホメカアボ-イ 굳이 사설을 달자면, 하와이언 레시피ㅡ호노카아 보이는 또 한 번 나의 말랑말랑한 기대감을 져버린 영화였다. 물론 파라노이드 파크로 받은 쇼크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겠지만. 그냥 무작정 카모메 식당을 떠올렸던 것 같다. 제목이 풍기는 분위기에서부터. 심지어 첫 번째는 보다가 졸려서 내팽겨치고 잠이나 퍼질러 잤다. 두 번째 다시 재생을 누르며 마법처럼 영화가 달라지길 바랐다. 그리고 그 마법을 이뤄졌다. 그래, 맞다. 그냥 헛소리다. 여자친구와 하와이를 찾았던 레오는 여행이 끝난 후 그녀와 이별했고, 6개월 뒤 그 여행에서 스친 고요한 마을에서 일을 하게 된다. 무표정에, 신경질적인 여자친구역으로 아오이 유우를 쓰다니, 그것도 그렇게 잠깐, 소스용으로. + 내 사랑 머스탱도. 꽤 겁 없는 감독이라고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