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월버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기나이트 : 모두가 주인공인 영화의 시작 참으로 경쾌한 오프닝. 이모션스의 best of my love와 보니엠의 써니가 흘러나오는 한 평범한 나이트클럽의 피크 타임. 그순간, 그곳에 머물고 있는 인물들을 쭉 훑으며 영화는 시작된다. (이건 좀 질투난다. 전세계인이 다 아는 노래가 꾸미는 오프닝이란!) 그 속엔 야심 가득한 포르노 감독이 있고, 그 감독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여배우도 있다. 나이트 클럽 사장은 클럽을 휘젓고 다니고, 스테이지엔 음악에 맞춰 놀고 있는 죽순이 죽돌이들.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주문을 받으러 다니는 귀여운 롤러걸, 모두들 음악과 술, 친구에 취해 흥겨워보인다. 이 긴 롱테이크가 끝날 무렵, 카메라는 마지막으로 한 사람에게서 멈춘다. 낮에는 세차장, 밤엔 나이트에서 주방 알바를 하는 열일곱살 풋내기 에디(마크 월버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