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을 앞두고,
7월 극악무도한 PTA 때문에 8월까지 홀라당 날려버린 점에 대해 송구한 말씀 올립니다.
그리하여 9월은
샤방샤방 보송보송하게
ㅡ사실 딱히 좋은 아이디어도 없었던 이유로,
엘바의 서랍 시리즈입니다.
살인의 추억
이터널 선샤인
브로크백 마운틴
리틀 미스 선샤인
가족의 탄생
중
2편,
리틀 미스 선샤인
가족의 탄생을 우선 확정하고
나머지 한 편의 영화는 carax에게 선택권을 넘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