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h블라
1년만에 선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7. 6. 18:32
선재야
선재는 아마도 밀회에서 유아인 이름이었던 것 같다
유아인 잘생겼다.
elba와 1년만에 씨네코드 선재에서 영화를 보았다.
작년 6월 18일 그레이트 뷰티,
올 6월 28일 한여름의 판타지아.
영화 얘긴 언제나 늘 항상 그랬듯 생략한다.
이번은 더 격렬하게 생략하고싶다. 제길.
프랭크 엽서 3종 세트를 샀다.
얼마였는지 까먹었다.
대체 저걸 누구한테 줘야할진 도무지 상상이 안되지만
고맙지 않은 인간에게
생일이 아닌 인간에게
새해를 맞지 않는 인간에게
줄 요량이다.
elba가 얼마전에 맛있게 먹었다던 맥주집에서.
엄청 시원하고 맛났다.
이거랑 하이네켄 한잔 더마시고 얼굴 시뻘개져서 마스크 착용하고 집으로
얼굴공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터진다.
괜찮아 오늘부터 다이어트 시작했으니까.
좌까락 울바
이날의 수확은
이 돌고래들이다.
내가 elba에게 선물했는데
역시 되돌아오는 말하곤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잘 차고 다닐게"
-_-
매우 마음에 든다.
우리 블로그가 죽어가고 있다.
언젠간 살아날거야
난 그렇게 믿어
이 포스트는 일종의
심폐소생술이랄까